혼자 제주도 여행 온 여자 [새창]

천지연을 지나

6369 2017-06-20 02:13:59 1

혼자 제주도 여행 온 여자 [새창]

6368 2017-06-20 02:13:13 1

혼자 제주도 여행 온 여자 [새창]

해질녁이라 아름답다 못해 처연했어요

6367 2017-06-20 02:12:32 1

혼자 제주도 여행 온 여자 [새창]

이런 길을 꾸역 꾸역 올라가 본 정상은

6366 2017-06-20 02:11:36 2

혼자 제주도 여행 온 여자 [새창]

샛별 오름에 올랐지요
그곳의 말들이 절 따시켰지만
괜찮았어요 예쁘니까

6365 2017-06-20 02:10:20 1

혼자 제주도 여행 온 여자 [새창]

엽서 한다발을 사고 나무빛에 앉아서 사람 구경도 하고

6364 2017-06-20 02:08:54 1

혼자 제주도 여행 온 여자 [새창]

그리고 이중섭 미술관을 지나

6363 2017-06-20 02:07:47 1

혼자 제주도 여행 온 여자 [새창]

이런 아이들의 물노래 소리가 달콤했어요
갑자기 눈물이 터져서
혼자 모자를 꾹 눌러쓰고 열심히 걷고 왔어요

6362 2017-06-20 02:03:40 1

혼자 제주도 여행 온 여자 [새창]

폭포보다 햇살에 빛나던 바다에게 반하고

6361 2017-06-20 02:02:14 1

혼자 제주도 여행 온 여자 [새창]

서복미술관길 아름다웠어요

6360 2017-06-20 02:01:07 1

혼자 제주도 여행 온 여자 [새창]

이른 새벽 정방폭포를 향하여

6359 2017-06-20 01:59:28 1

혼자 제주도 여행 온 여자 [새창]

새섬근처 등대를 만나고

6358 2017-06-20 01:58:31 1

혼자 제주도 여행 온 여자 [새창]

서귀포 항을 지나

6357 2017-06-07 11:04:02 3/12

탑 사건을 보는 우울증 환자의 마음 [새창]

아 그런건 아니예요
그냥 저같은 환자가 봤을땐
과다 복용이 마냥 웃을 일은 아니거든요..
뭐랄까 하면 안되는 짓인걸 알면서
저러는건 병이 깊은거거든요

근데 그걸 놀리고 비웃는 대중을 만나면
멘탈이 못버텨요..

죄는 벌을 받아야지
죽음으로 갚게 되는 일이 있을까
진짜 과한 오지랖이었어요

그리고 제 멘탈 걱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래서 오유도 잘 안오고 뉴스도 잘 안챙겨봐요
댓 단 분도 건강 잘 챙기셨음 좋겠어요

6356 2017-06-07 02:37:04 2/9

탑 사건을 보는 우울증 환자의 마음 [새창]

네 저랑 상황이 다르시니 이해해요
그리고 약을 과다 복용하면
정신은 있는데 몸이 안깨요
저도 한번 그런적 있는데
18시간 넘게 잠을 잤어요
정신은 약간 몽롱한데 몸이 쳐지고 자게 되요

그리고 인과응보란 말은 쉽게 뱉을 말은
아니지 싶어요

우울증 약을 장기 복용했는지
아님 이번 일로 먹기 시작한건지

저는 잘 몰라서..

동정보단 아픈 사람이란 인식을 하고 봐주싶사
약을 먹고 잔거
비웃을 일이 아니란 이야기가 하고팠어요

언플이 ㅂㅅ이고 쓰레기였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