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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16: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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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과도한 공포라는 표현을 하셨는데요
참고로 저는 현재 저선량에서의 Radiolisys, Ionization, knock-on effect등의 매커니즘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선량에서 방사선에 의한 화학적 물리적 반응 매커니즘은 아직 확실하게 정량화하여 밝혀진 결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통계적으로만 접근하는것이고요.
저는 위에서 "평균적인 인간의 회복력으로 극복 가능한 수준의 방사선"이라는 표현을 썼는데요 아무리 자연방사선이 우리 주변에 널려있다고 해서 자연방사선보다 낮은 선량은 무해하다고 받아들이면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안전"에 관해서는 가장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맞습니다.
방사선을 이용하는 연구를 하는 등 노출을 피할 수 없는 전문인력들은 안전 관련 기준에 맞춰서 활동하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굳이 일반인들에게도 방사선이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다는 정보가 퍼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중들은 자기가 믿고싶은대로 믿기 때문에 기준치 이하의 방사선이 우리 몸에 큰 작용을 하지 않는다는 표현이 방사선은 어느정도 맞아도 별 상관 없다는 인식으로 얼마든지 변질 될 수도 있고 그러다 안전불감증 생기고 그러다 사고로 이어지는 연쇄작용이 가능합니다.
방사능 물질 관련 사고는 한 번 터지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 초래되기 때문에 과도한 불안으로 조심하는것이 안전불감증보다 훨씬 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