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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1 22: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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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 몇년전에 동네에서 술먹고 새벽 3시쯤에 집에 들어가는 길이었음...
술집 많은곳에서 우리집까지 걸어서 한 15분 거리였음
술집을 나올때 뱃속에서 약간의? 신호가 있었음...
하지만 동네이고 집도 금방이니 그냥 집에가서 편하게 볼일보려는 생각에 그냥 집에 갔음
그런데 진짜 집에서 한 5분 정도 남았을때 부터 신호가 아주 격렬해지는거였음....
진짜 괄약근에 힘 조낸 주고 짧은 보폭으로 경보 하듯이 걸어갔음...
그러다가 진짜 집을 약 30m 정도 앞두고 도저히 걸을수 없는 상태가 되었음...
그때 난 이미 이성을 잃었었음...
시간도 새벽3시쯤이고 사람도 없고.... 결국 난 집근처 어두운곳에서 아주 급하게 해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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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난 양말 한짝만 신고 집에 갔음....
그냥 이 영상 보니까 문득 떠오른 몇년전 일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