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
2017-05-24 23:51:23
0
http://db.history.go.kr/KOREA/search/searchResult.do?itemIds=kr&sort=levelId&dir=ASC&limit=20&page=1&synonym=off&chinessChar=on&searchTermImages=%EA%B3%A0%EB%A0%A4%EC%82%AC+%EC%A7%80%EB%A6%AC%EC%A7%80&searchKeywordType=BI&searchKeywordMethod=EQ&searchKeyword=%EA%B3%A0%EB%A0%A4%EC%82%AC+%EC%A7%80%EB%A6%AC%EC%A7%80&searchKeywordConjunction=AND#searchDetail/kr/kr_056r_0010_0010/2/0/2/r
고려사 지리지 서문
그 사방 경계[四履]는, 서북은 당(唐) 이래로 압록(鴨綠)을 한계로 삼았고, 동북은 선춘령(先春嶺)을 경계로 삼았다. 무릇 서북은 그 이르는 곳이 고구려에 미치지 못했으나, 동북은 그것을 넘어섰다.
http://sillok.history.go.kr/id/kda_12108006_002
세종실록 86권, 세종 21년 8월 6일 임오 2번째기사. 여기서 나온 선춘점이 선춘령입니다.
《고려사(高麗史)》에 이르기를, ‘윤관(尹瓘)이 공험진(公嶮鎭)에 비(碑)를 세워 경계를 삼았다. ’고 하였다.
지금 듣건대 선춘점(先春岾)에 윤관이 세운 비가 있다 하는데, 본진(本鎭)이 선춘점의 어느쪽에 있는가. 그 비문을 사람을 시켜 찾아볼 수 있겠는가.
http://sillok.history.go.kr/popup/print.do;jsessionid=4D7E7089B31607F9F85385E5222ABA16?id=kda_40011004_001&gubun=all
세종실록 155권, 지리지 함길도 길주목 경원 도호부
경원 도호부(慶源都護府) ( 현재 함경북도 경원군 )
고려의 대장(大將) 윤관(尹瓘)이 호인(胡人)을 몰아내고 공험진 방어사(公險鎭防禦使)를 두었다.
본조 태조(太祖) 7년 무인에 덕릉(德陵)과 안릉(安陵)이 있다고 하여 경원 도호부로 승격시키고, 성(城)을 수축하기 위하여 땅을 파다가 인신(印信) 1개를 얻었는데, 그 새긴 글에 ‘광주 방어지인(匡州防禦之印)’이라고 되어 있었다.
중략. 수빈강(愁濱江)이다. 【두만강 북쪽에 있다. 그 근원은 백두산 아래에서 나오는데, 북쪽으로 흘러서 소하강(蘇下江)이 되어 공험진(公險鎭)·선춘령(先春嶺)을 지나 거양성(巨陽城)에 이르고, 동쪽으로 1백 20리를 흘러서 수빈강이 되어 아민(阿敏)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간다. 】 사방 경계[四境]는 동쪽으로 바다에 이르기 20리, 서쪽으로 경성(鏡城) 두롱이현(豆籠耳峴)에 이르기 40리, 남쪽으로 연해(連海) 굴포(堀浦)에 이르기 12리, 북쪽으로 공험진에 이르기 7백 리, 동북쪽으로 선춘현(先春峴)에 이르기 7백여 리, 서북쪽으로 오음회(吾音會)의 석성기(石城基)에 이르기 1백 50리이다.
---
세종실록 지리지에 따르면 공험진은 오늘날 함경북도 경원군에 있습니다.
그리고
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m005&gunchaId=bv008&muncheId=01&finId=001&NodeId=mk_s_all / 해동역사 속집 제8권 지리고 8 백제
이병도는 “패수와 대수는 시대에 따라 이동이 있는바, 여기에서 패수는 예성강(禮成江)을 가리키고 대수는 임진강(臨津江)을 가리킨다.” 하였다.《국역삼국사기 355쪽 주》
--
이병도는 패수를 예성강이라고 했습니다. 대동강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하시는데 어느 저서에서 이병도가 그런 주장을 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