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
2016-11-01 15:53:01
26
태도의 차이인 것 같네요.
어떤 집단에 대해 이야기 할 때 그들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을 생략하고 그 집단에 대해 가정해 이야기 하는 것을 옳다고 보는가 아닌가에 대해서요.
가볍게 이야기하는 것 좋지요. 그러나 남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신중하면 더 좋겠죠. 많은 사람이 보고, 누군가는 인식형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해당 대상에 대해 알아보지 않은 채로 '만약에 그랬다면'이라며 비난의 여지를 남겨두는 것은 상당히 무례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역지사지로 생각한다면 와닿는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