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글 쓰신 분께 정말 죄송합니다. 맘충이라며 혐오조장을 하셨던 분이 성차별 글에 엄마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는 걸 보고 제가 순간적으로 너무나 황당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해당 글을 본인이 직접 삭제 하셨었는지, 아니면 운영자께서 삭제해주셨는지 모르겠지만, 다수의 이들에게 특정 집단을 혐오조장 한 것에 대한 일언반구의 사과 없이 이런 댓글을 다셨기에 그냥 지나치지 못했습니다. 이하로는 관련 댓글을 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작성자님 정말 죄송합니다.
그 일은 아기 엄마 혼자 한 일이 아니라, 부부가 있던 자리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잘라낸 채로, '맘충'이라는 단어를 써 혐오를 조장한 글을 올리셨죠. 저는 그 부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나간 일이라 말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어이가 없어서 대댓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런 사실관계에 상관없는 혐오조장글들이 오유를 혐오사이트로 만든다는 걸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엄니도 저 핑크색 바르는 걸 더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도 핑크계열을 좋아하긴 하는데 (웜이 안받는 스타일이에요!) 딸기우유 색깔은 정말 안살거든요.ㅜㅜ 근데 엄니는 바르니까 좋아하시더라구요! 엄니들만의 취향이 있으신 것 같아요. 흥분 가라앉히시고, 예쁜 말, 예쁜 표정 하시길! :)
예의있지만 굉장한 글 같네요. 허허헣. 마치 제가 다이어트를 할 건데 체질은 어떻고, 덴마크 다이어트라는 것도 있다던데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영양소 고루 해서 일년치 식단 좀 짜주세요. 이런 느낌이네요. 허허허허. 관심이 있으시다면 적극적으로 찾아보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부족한 부분을 여쭈시면 도움받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