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9
2015-01-16 18:21:51
28
제가 한창떄의 나꼼수도 안 보고 그랬었고 어준 총수에게도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한 번 인터뷰인가 어디선가 총수의 고기 사랑에 대해서 언급된 적이 있었죠.말하기를 나의 신체는 육식에 완벽히 진화된 시스템이다. 이 세상 한 점이 남을때까지 나는 고기를 먹을 것이다, 라고. 당시에 언론에서 육식을 많이 함으로써생기는 질병이나 이런 것들을 연일 신문이나 방송으로 내 보낼때이고 채식이나 건강식이 한창 뜨고 있었을 때인데 말이죠.
게다가 총수는 한번 하반신인가 마비가 와서 병원에 실려 갔다가(이 때의 명언 '난, 난 쥐가 존나게 싫어 !!) 나왔을 때에도 바로 족발인가 등심인가 먹으러 갔을 정도로 정말 우직하게 육식을 한 길을 고집했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그때부터 육식을 줄이고 건강식을 챙기기 시작했겠죠.
저는 이때 느꼈습니다. 이런 데도 불구하고 육식의 오직 한 길만 걸어가는 사람이라면 그 소신, 의지가 대단한 사람일 것이다.라구요. 그래서 그 때부터였어요. 나꼼수에 심취를 하게 되고, 제도권 언론이 아닌 소위, 대안 언론이란 것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때가.....(반 장난식으로 적은 것이니 건강식 챙기시길...근데, 어준 총수는 병원에서도 육식을 하면서 생길 수 있는 몸의 이상 징후가 전혀 없었다고 하더군요. 고지혈증이나 대장 상태라든가...진짜 타고난 육식의 시스템을 소유한 몸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