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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1 11: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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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저도 요새 식물 키우고 있는데 식갤 분들 성스러운 모습(?)이 이해가 되는게, 식물은 말도 못하고 아프다 좋다 표현도 못하니, 키우는 사람이 맞춰주고 키우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동화가되어서, 말도 못하니 얼마나 답답할까 라는 안타까운 마음에 더 자주 보살피게 되고, 그러면서 말도 걸게 되고 '어디 불편한데 없냐? ' '물 좀 더줄까?' 햇볕 쬐게 해줄까?' 등등 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몸과 마음이 현자화 되기는 개뿔 키우는 보람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