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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0 12: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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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이라고 해도 그러려니 하겠습니다만, 그걸 술,도박,마약과 같은 테두리로 묶어 버리면 솔직히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서운하죠.
솔직히 미성년자들이 성인 게임 못하게 게임 제작사도 노력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만, 그건 자체 노력이고 그게 부족하면 그 부족함 때문에 질타를
받아야 하는 것이지 단순히 중독(사전적 정의로는 술이나 담배등을 너무 자주 복용하여 그것없이 견딜 수 없게되는 것)이라는 사전적 정의에 얽매여서,
중독이라고 확대해석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정부의 입맛대로 편하게 규제하고 그러면 안되죠.
예를 들어 산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 많은데, 나라에서 산에 사람들이 하도 많이 드나들어서 삼림이 훼손되고 문화재 훼손되는 걸 두려워서
산행중독법 같은거 만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실제로 등산 광적으로 좋아하시고 인대 나가고 무릎연골 없어도 그 묘한 쾌감때문에 등산하시는 분들
많음요) 문제의 본질이 있다면 그걸 규제를 해야 하는 것이지(예를 들어 음란성인 게임을 청소년에게 유통한다든가) 본질은 외면한채 본질을 둘러싼
문제를 얼기설기 엮어서 입맛대로 단속하고 규제하려고 하면 그게 바로 행정편의주의고 그래서 세비인상할라고 발악을 한다든가, 나아가서
인터넷에서 여론형성하지 못하도록 규제법 만드려고 하는일환이다 라든가 그런 소리나 듣는 거죠.
에휴 나라가 개판이예요(뜬금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