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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23: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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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해야 아이돌의 왕따 문제에 왜이렇게 사람들이 집중관심을 표명하는 가에 대한 그 기저엔
기존의 사회 정의 실현이 뜻뜨미지근하게 적용된 것이 있는게 아닐까합니다. - 미온적 처벌, 돈과 권력으로 무마, 언론사주 등등
그게 지속되어온 과정 속에서 환멸을 느끼던 국민들에게 티아라의 왕따 사건이,
'이정도라면 우리 힘으로 피해자는 구하고 가해자에겐 미미하더라도 처벌을 우리손으로 해 줄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을 불어 넣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가해자이며 피해자인 동시에 관계자인 국민들이 어떻게든 정의의 실현에 손가락 만큼이라도 도움이 되려는 의지가 합쳐진 게
지금의 현실이 아닐까 합니다.
법의 판결에 욕만 할뿐 어떻게 하지도 못한 국민들이 정의 실현이 되는 과정에 조금이라도 참여하고픈 욕구가 발현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때문에 국내에 벌어지고 있는 권력자와 그에 빌붙은 친일자본의 짓거리와 똑같이 사회정의 구현에도 이렇게 똑같이 관심가지는 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