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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15: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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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도 참 위험한 일을 하셨는데, 평소에 시골 국도 다녀 보면, 아찔한 순간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시골길에 노인분들이 보행기, 오토바이, 도보 등등 도로를 막 건너시는데, 왜 시골길에 '주민보호 구간이라 해놓고 시속 몇킬로 이하로 운행하라는 이유를 알기에 충분합니다. 노인분들이 평생 사시던 습관이 있으시고, 차도 도시만큼은 안다니니까, 별일 있겠냐 하시며 건너시는 것 같은데, 불안불안 합니다. 게다가 시골길도 도로가 언덕으로 넘어가는 구간이 간혹 있는데, 느낌이 쌔해서 속도를 아예 늦춰서 넘어가면 언덕배기 넘자 마자 어르신들 유유자적 도로를 횡단하고 있으십니다. 국도를 자주 다녀서 아예 속도를 안내 버릇하여 큰 사고 면한 게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언덕 올라가기 전까지는 시야에서 안 보여서 그냥 달리다가는 큰일남. 안전운전, 규정속도 준수 ...시골길은 특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