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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23: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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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 참 좋아했었는데, 제 짧은 식견으로 ' 영화의 과정을 따라가는 것 ' 이 상당히 재밌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네요.
요새 넷플릭스로 재밌는 영화네 드라마네 보고 있자면, 보는 동안 별 흥미를 못 느끼다가 끝이 참 괜찮게 끝났네 , 혹은, 대체 어떻게 끝내려고 이러지? 끝은 봐야겠다, 이런 감흥이 대부분이었던 것같은데( 나의 아저씨, 더글로리 제외), 8월의 크리스마스는 영화의 중간 몸통? 이런 게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끝이 어떻게 끝났는지 자세히 기억이 안나네요...극중 심은하가 사진관 유리를 철가방에 숨겨온 총으로 갈겨서 박살 낸 것만 기억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