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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5 14: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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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고백하자면 대선 치르는 동안 추대표가 너무 얌전하신게 아닌가, 더 강력하게 야당과 싸워야 하지 않는가, 박지원이네가 너무 나대게 두는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죠.
그런데 이렇게 강하게 나가시니 전 이제 추대표 지지합니다.
추미애를 대표로 민건 추대표를 지지해서가 아니라 문통을 지지해서고 최소한 등에 칼을 꽂진 않을 믿음 때문였는데 이제 문통을 지켜주실 지도 모른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제가 싸움하는걸 좋아하나 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