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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2 23: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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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이 ㈜에스티아이에 의뢰해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에 걸쳐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국민의당 당원이 지난 대선 기간 문재인 대통령 아들의 채용 특혜 의혹 관련 증거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됐다. 귀하께서는 이 사건이 구속 당원의 단독 범행일 것이라고 보느냐 아니면 당 관계자의 조직적인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고 보느냐”라고 물은 결과
”당 관계자의 조직적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는 응답은 71.5%,
”구속 당원의 단독범행일 것“이라는 응답은 13.9%로 나왔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입장을 유보한 응답은 14.5%였다.
국민의당 지지층(68명)에서도 조직적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는 응답(43.6%)이 당원 단독 범행이라는 응답(42.8%)보다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