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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행시쓰는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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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2016-10-25 01:34:58 0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7:06:15
'엔젤' 은 빼고 적었습니다.... 죄송.... (-_-) (_ _) (-_-)
618 2016-10-25 01:34:32 0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7:06:15
노(로)랗게 피어난 개나리꽃 사이로
피어났네 피어났네 네가 피어났네.
아-! 내 마음 속에도 사랑이 피어났네.
617 2016-10-25 01:33:36 0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7:06:15
신이시여, 저희를 보고 계시다면
품에 있는 아이를 가엽게 여기시어
남은 제 목숨을 대신하여도 좋으니, 아이만은 두고가소서.
616 2016-10-25 01:32:21 0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7:06:15
광주, 붉게 물든 민주화의 성지
월장하듯 몰래 넘긴 쿠키통 하나에
의지 높던 민주주의자들의 혈루가 담겨있네.
화염 같던 그 열정과 투지는 어디 갔는지
염원하던 민주주의는 아직도 안개 속에 있구나.
615 2016-10-25 01:29:28 0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7:06:15
아래로는 굽어 살피고 위로는 당당하며
재능의 유무와 상관없이 먹고사는데 탈이 없고
드높은 애국심은 강요아닌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며
입(립)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들.
퍼어런 하늘에 태극기가 펄럭인다.
614 2016-10-25 01:23:13 0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7:06:15
팬에 기름을 술술 두르고
티끌만큼 소금을 뿌려 온도를 잰다.
입에 들어가면 다 같은 음식이지만
은 빛 갈치를 구워내는 손길에 정성이 그득하다.
푸른 바다 헤엄치던 갈치를 먹고 험한 세상 헤쳐나가길바라며
인생의 똑같은 수레바퀴 속에서 어머니는 오늘도 갈치를 구우신다.
613 2016-10-23 07:11:09 1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7:06:15
과거엔 나도 집과 직장만이 유일한 행선지이던 아버지를 미워한 적이 있다.
거창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는 아니더라도 우리 남매의 손을 이끌고
의자마저 허름한 중국집에서 짜장면에 탕수육을 사주시면서 함박 웃음을 지으시던 나의 아버지.
궤도를 따라가는 아버지의 인생에 그 허름한 중국집 조차 커다란 일탈이셨을까?
적적한 나의 일상 두 아이의 손을 이끌고 집을 나서는 나의 발걸음에 아버지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612 2016-10-23 07:03:23 0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2:17:44
하얀 안개가 세상을 뒤덮었을 때 너는 말했지
안개 속에서 서로를 잃지 않게 내 손 꼭 잡으라고
영(녕)원히 잡아주겠다고 말하던 네 손의 온기만이 남아있을 뿐인데
611 2016-10-23 07:00:20 0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2:17:44
우리의 인생을 달리기에 비유하곤 하지만 나는 다르다.
엉금엉금 기어가는 사람도 부리나케 뛰어가는 사람도 모두 행복하기 위해 사는 법인데
차이는 있어도 차별은 있어선 안되는 것인데, 오늘도 모두 상품을 받기 위해 뒤도 보지 않고 뛰어가겠지.
610 2016-10-23 06:58:46 0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2:17:44
투박하고 거친 그 커다란 손을 잡고
느(르)리게 느리게 걸어가던 길.
크다고 생각했던 아버지와 비슷한 높이에서 세상을 볼 때 쯤.
인생의 험난한 파도 앞에서 묵묵히 그저 내 손을 잡고 걸으시던 아버지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609 2016-10-23 02:41:58 0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2:17:44
(-_-) (_ _) (-_-) 꾸벅
608 2016-10-23 02:39:55 0
[새창]
꾸벅
607 2016-10-23 02:38:26 0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2:17:44
고래 = 불량 청소년 이라고 생각하고 읽으시면됩니다....
닉행시로는 표현의 한계가 있네요....
모자란 글 죄송합니다.... (-_-) (_ _) (-_-)
606 2016-10-23 02:37:42 0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2:17:44
(-_-) (_ _) (-_-) 꾸벅
605 2016-10-23 02:37:18 1
닉행시 써드립니다 [새창]
2016/10/23 02:17:44
고래는 바다가 퍽 마음에 든다.
내(래)키는대로 입을 쩌억 벌려 먹이를 먹고
같은 공간을 찾기 힘든 바다 속을 여기저기 누비며
은 빛 별이 그리울 땐 양껏 바다 밖을 구경할 수 있어서.
마음에 쏙 들던 바다를 떠나버린 그 못된 고래는
음... 이제 그 고래는 바다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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