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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 2023-12-17 21:04:31 52
황정민 눈물 펑펑 [새창]
2023/12/17 19:05:30
아직도 오지않은 봄.. 언젠간 오겠지요..
1582 2023-12-14 13:40:03 0
군대, 남성 징병에 대한 궁금점이 있습니다. (질문글..) [새창]
2023/12/14 11:46:02
여성을 징병하지 않는 이유는 여성은 완전한 사람이 아닌 불완전하고 보호해야하는 대상이기 때문이라는 사상이 깔려있기 때문입니다.(예 : 생리하는 동안에는 전투력이 떨어진다. 아이를 키워야 하다보니 감정적으로 약하다. 등)
군가산점은 군대를 가고싶어도 가지 못하는 사람들과의 형평성 문제와 공무원시험을 보지않는 사람들에게는 유명무실한 제도라는 명목으로 사라지게 되었죠.
다만 군가산점이 사라진 것에 대한 보편적인 보상책이 전무한 가운데 여성가산점(장애인 가산점과 동일)등의 존재로 인해 갈등이 많이 발생해왔죠.
1581 2023-12-14 08:33:29 4
이스라엘,하마스... 누가 나쁜가요 ??? [새창]
2023/12/13 12:56:56
영아참수는.. 민간인 학살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이스라엘 극우언론과 이스라엘 정부의 조작극으로 확인 끝났습니다.
1580 2023-12-14 03:04:12 4
반전 소름돋는 스터디윗미.jpg [새창]
2023/12/13 18:09:48
실제사례와 실제인물을 이용하는게 가장 사실적이고 후원도 많이 들어오지만..
다양한 문제가 엄청나게 많이 발생해왔기에..
현재는 대역배우를 사용하거나 실제사례를 바탕으로 각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579 2023-12-14 02:57:31 7
이스라엘,하마스... 누가 나쁜가요 ??? [새창]
2023/12/13 12:56:56
하마스 지배지역인 가자라고 해서 주민들 모두가 하마스인것도 아니고(지지율 약 27~30%), 이스라엘은 그나마 우호적인 편인 서안지구에도 틈날때마다 미사일을 쏘거나 테러범인줄 알았다면서 민간인(아동 포함)을 죽이곤 하죠. 물론 이스라엘도 모두가 광신자는 아닙니다만..
현재 이스라엘 정권을 차지한 네타냐후가 비리를 감추기 위해 극렬유대주의자들을 편들어주고 가자 강경 폐쇄정책을 펼치면서 사우디를 끌어들이다보니, 하마스는 떨어지는 지지율을 이스라엘에 대한 증오심으로 채워넣고 중동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사우디와 갈등중이던 이란의 도움을 받아 움직인 것이 현재 상황을 만들었다고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부패한 양측 정치인들이 극렬종교인들과 결탁하여 복잡한 주변 정세를 이용해 평화를 원하는 대부분의 국민들을 무시하고 전쟁을 부추긴 결과 복수의 연쇄속에 수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된 전쟁이네요.
1578 2023-12-12 21:31:57 1
영화 서울의봄 관람한 조카와의 대화 [새창]
2023/12/12 14:56:29
눈감고 귀막고 외치는 석상들은 냅두고,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이 헛소리에 눈 감기기 전에 열심히 알려줘야죠.
1577 2023-12-10 15:30:00 1
쥴리 특검 거부 안된다 70%.jpg [새창]
2023/12/10 11:57:40
증거를 얼마나 남겨놨으려나.. 어떻게든 할거라면 저걸 통해 면죄부 주려 할것 같은데..
1576 2023-12-08 15:05:22 3
사람들이 독서를 멀리할때마다 매국세력은 빙긋빙긋 웃는다. [새창]
2023/12/07 20:53:15
책을 안읽어서 읽어줍니다.. 요즘 애들 정제되지 않은 집중적이면서 파편화된 지식을 영상으로 접해 버릇해서 그런지 안그러면 못버텨하는 경우가 많아요. 차츰 이야기 깊게 나가고 중간 중간에 끊어주면 조금씩은 읽더라구요. 올해 중학생 된 애는 이제 한달에 한권은 읽게 만들었네요.
1575 2023-12-07 23:10:02 1
2030의 잘못을 말하면 꼭 부모세대의 잘못으로 몰고가는 몇몇 사람들.. [새창]
2023/12/07 12:15:59
제 얘기에는 공감을 못하시는것 같으니 마지막으로..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아무리 바른 말을 하더라도 악의와 미움에 찬 발언들은 상대와의 사이에 더욱 깊은 골을 만들고 빨간당의 계획대로 굴러가게 만들겁니다.
저는 저대로 계속 주변의 애들에게 최대한의 사실과 희망을 전달하려고 노력해 보렵니다.
계속하다보면 언젠간 죽고싶다는 애들이 줄어드는 날이 오겠죠 뭐.. 아니.. 그냥 애들이 없어지려나..?
암튼 뭐 그렇습니다.
힘빠지니까 싸잡아서 욕하지만 말아주셨으면 좋겠네요.
1574 2023-12-07 17:36:06 1
2030의 잘못을 말하면 꼭 부모세대의 잘못으로 몰고가는 몇몇 사람들.. [새창]
2023/12/07 12:15:59
그리고 2030이 멍청하다느니 뇌가 없다느니 하는 말에 반면교사로 4050도 기성세대로 묶어서 얘기한거지 부모세대의 무조건 적인 잘못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가정이 있고 강압과 불운이 있고 국제정세와 시대의 흐름이 있는데 그게 어느 한 세대의 무조건 적인 책임이라고 하는건 너무 웃기잖아요?
좀 도와주세요. 2030들 시키는 공부만 많이 했지 아는것도 별로 없고 온갖 비교속에 자격지심만 늘어서 자꾸 스러져간다구요.
1573 2023-12-07 17:17:24 2
2030의 잘못을 말하면 꼭 부모세대의 잘못으로 몰고가는 몇몇 사람들.. [새창]
2023/12/07 12:15:59
대부분의 2030들이 어렸을때부터 군부독재나 IMF나 가족의 생계등 각종 압박에 시달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때 그 상황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은 것도 아니고, 대학만 가면 되니 다른건 무시하라고 들으며 살아오다가, 정치라고는 뉴스와 유투브에서 연일 때려대는 양비론과 선동으로 배우며 자랐는데, 제대로 된 판단을 어떻게 하고, 사실관계 파악을 어떻게 합니까?
거기다 자기들의 가장 큰 요구를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의 바보같은 소리 취급 당했을 때, 정치적 주관과 역사관이 없는 상태에서 세월호와 박근혜 이슈로만 민주당을 지지하던 2030 남성들이 양비론에 설득되면서 마치 자기말을 들어주는 것 처럼 공수표 날리는 국힘에 표를 주는건, 어찌보면 당연히 예견되어있던 결과아닌가요?
멍청하다고 욕하면 쟤들이 민주당 지지하나요? 책임감도 의무감도 소속감도 자존감도 아무것도 없게 만들어진 세대를 이렇게 방치하고 무시하고 깔보면 뭐가 될까요?
1572 2023-12-06 22:57:06 2
정규교욱과정에 정치교육 부재문제 [새창]
2023/12/06 02:49:00
십대애들한테 ebs에서 나온 자본주의라는 책으로 수업했는데.. 복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다가 상급자한테서 사상교육하려 한다는 말을 들었었죠.. 정규교과 편성이 필요한건 사실인데..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아요..
1571 2023-12-05 23:56:24 5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많이 배운 세대라는 2030 ... [새창]
2023/12/05 11:32:10
삶속으로// 40대 이상인 분들 중에 중립적이고 건강한 사상을 가진 분들이 없다고는 안했습니다. 민주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몸바친 '일부'가 있는 세대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의적이던 타의적이던 자본주의의 근본원리 그대로 행동했고, 그것들을 지지했고, 이익에 방해되는 것들을 쳐냈고, 그 결과 현 세대를 낳은건 사실이잖아요? 2030은 한덩어리로 몰아 욕하면서 "난 아닌데?"라며 기성세대라는 한덩어리 취급받는 걸 거부한다면 2030들이 이해해 줄까요? 40대는 전부 다 같은 사상과 행동을 취하고 있나요?
군부정권 지지자인 아버지 아래 자란 30대 중반 민주당원인 저는 그럼 왜 30대라는 이유로 싸잡혀서 머리가 있냐는 소리를 들어야 하나요? 저한테도 아무도 역사와 사상에 대해 얘기해 준 사람은 없었는데요.
그리고 말도 안되는 소리 같은게 어딨어요. 나한테 보이는게 나한텐 사실인데. 저한테 얘기하는 10대 애들의 부모가 40대~50대에요.
일반화 하는것 같나요? 그럼 일반화 멈추세요.
본인이 기성세대에게 배우지 못했으면서도 깨달았으면, 미디어에 놀아나는 2030들에게 자신은 구도자인 것처럼 머리가 없다고 조롱하는게 맞나요? 아니면 응원하고 깨닳을수 있도록 지원하는게 맞나요?
이준석이 왜 쟤들한테 인기 얻었는데요. '공감하는 척' 해서 잖아요?
1570 2023-12-05 18:05:40 7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많이 배운 세대라는 2030 ... [새창]
2023/12/05 11:32:10
저도 이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악의에 대항하면 너만 다치고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악이 모든것을 가져간다고 온갖매체를 통해 보여주는세상.
무슨짓을 하던 경쟁을 통해 취했으면 용서받고 가질수 있는 세상.
결국 '답'과 '결과'만 중요한 세상을 만든건 기성세대들이죠.
2030은 거기 순응하거나, 서로 조롱하거나, 자포자기하거나.
참 어렵습니다.
전 10대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아주 많은데, 왜곡된 정보를 접하기 쉬운 10대들은 2030보다도 더 세상에 대한 불신이 가득합니다. 10대 애들이 한탕 노리다 실패하면 죽으면 된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걸 애들 탓이라 할 순 없잖아요
1569 2023-11-30 22:37:40 0
신내림으로 알고 있었지만 알고보니 조현병? [새창]
2023/11/30 18:09:41
주관적, 체험적, 경험적이면서 극한의 상태에서 얻게 되는 환각은 고통을 회피하기 위해 뿜어내는 도파민으로 인한 현상입니다. 러너스하이라고도 불리는 중독증상이랑 다를게 없어요. 그게 성령체험이라면 성령을 체험하면 30%확률로 욕심과 아집이 가득해진다는 결과가 나오는데.. 멋진 성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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