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원장의 말이 어떤 상황에서 나온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이윤성 원장의 말대로 국시를 다시 응시할수 있게 된다면 문제가 될겁니다. 하지만 아직 보건복지부 오피셜 입장이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 결정된것 처럼 생각하는것도 무리로 보이네요 일단 이 기사는 국민들의 분노를 조장하는 기사임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뉴스 내용 읽어보니 제목 장사 한거네요 보건복지부 내부에서 "진지하게 논의중"이 아닌 지들끼리 "진지하게 논의중" 입니다. 그리고 뉴스 내용에 “의대생들은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한다"라고 말했다네요 국민에게 사과할 의지도 없는 애들이 지들끼리 진지하게 논의중이랍니다.
글 내용엔 "그뒤에 이번 여권 정치인들 쥐잡듯 잡으면 그떈 어떻게하죠?" 라고 말씀하셨죠? 그럼 그땐 어떻게 해야한다 라는 주제로 서로 얘기를 이어나가야 하는거 아닐까요? 근데 hks8892님은 그땐 이러이러해야 되지 않을까요? 라는 생각이 있으셔서 글을 쓴게 아니죠 그냥 공수처는 없어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글을 쓰셨으니까요 이미 공수처 관련해서 이런점은 바꿔서 설치해야 된다는 논의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생산적인 얘기를 이어나가야 할 마당에 "나는 그냥 이건 없어야되" 라고 생각하고 글쓰시는거에 시간 낭비만 했네요 날씨도 선선한데 댓글로 열내신거 찬바람 한번 쐬고 머리좀 식히시고 좀더 나은 방향으로 얘기를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하시면 이글 제목과 글 내용은 그저 어그로라는 말씀이시네요? 걱정이 되니까 공수처가 이러이러하게 바뀌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으신줄 알고 의견을 좀 보고 싶었는데 공수처는 없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니 더이상 뭐 들어볼만한 가치는 없는것 같습니다. 다음부터 글을 작성하실땐 본인의 본래 의사를 밝히시고 말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글의 내용과 답변하시는 태도는 일치하지가 않네요
앞에 말씀 드렸다시피 단지 걱정이 되시는거면 왜 이렇게까지 흥분해가며 말씀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공수처가 출범되면 수사 대상들은 지금 보다는 더 눈치보며 살껍니다. 그 수사 대상자들이 고위공직자들이죠 ... 고위공직자들이 눈치보면서 해먹을꺼 덜해먹는거 만으로도 지금보단 더 나아질꺼라고 보는겁니다. hks8892님은 공수처가 아예 출범하면 안된다는 의견이신겁니까?
말씀하시는 그런 회의라면 육군에도 있습니다. 병장회의라던가 분대장회의라는 명칭은 아니지만 일과시간 후에 특별히 다음날 훈련이 있다던가 일정이 있다던가하면 중대장이 각 소대 분대장들이나 병장들 불러서 특이사항 보고 받고 중대장이나 소대장들이 다음 일정에 가용한 인원들을 어떻게 할지 얘기하는 회의 비슷한건 있어요
허나 지금 말이나오고 있는건 마치 그런 회의에서 병의 휴가 사항을 병이 회의해서 정하는것 마냥 뉴스를 만들어대니 비꼬는 겁니다. 말씀하시는대로 결정은 장교들이 하는거죠 병이하는게 아니고... 어떤걸 비꼬고 있는지 뉴스를 직접보셨다면 아셨을텐데요
군생활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걱정하시는 마음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00년 군번으로 02년에 전역했습니다만 01년도에 제가 근무했던 부대에서도 추장관님 아드님 같은 일 있었습니다. 군대를 제대로 다녀온 남자들이라면 국힘당과 기자들이 말하고 있는게 얼마나 개같은 헛소리인줄 다 알고 있을겁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남은 군생활 몸 건강히 잘 견뎌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