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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04: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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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 저희집에도 똑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설연휴 초부터 저녁 9시 이후에 벨을 누르거나 문을 두드리거나 하는 남자들이 있었죠 한결같이 술에 취한 목소리였는데 다행이 저는 남자라 누구시냐고 물어보면 집을 잘못찾은거 같다며 돌아가더라구요
첨엔 옆집에 가려던분이 잘못 벨을 눌렀나 했다가 3일동안 똑같은 일을 겪으니까 아무래도 이상한거같아 벨누르는 남자분을 잡고 얘길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글쓴분이랑 똑같이 성매매 알선해서 올라온것이고 걔들은 밑에서 돈받고 몇호실로 올라가라고 했다더군요 그분께 성매매 알선한 놈들 전화번호받고
경찰에 바로 신고해서 자초지종 설명 드리고 했더니
일단은 순찰을 더돌겠다 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나선 더이상 벨을 누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만
경찰분들도 할수있는게 첨엔 순찰강화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고나서 똑같은 일로 남자들이 찾아왔다고 신고하시면 파출소에서 경찰서로 담당이 넘어가고 경찰서에서 잠복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일단 진정하시고 다시한번 신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