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8
2017-05-06 02:20:39
11
앵구리님 말씀대로 라면 이해는 갑니다.
유시민씨는 그런 의미라 하니 그렇다고 생각하렵니다.
국민의당이나 정의당 사람들에게 하고픈 말을 여기에 더하자면 자신들의 상처만 보이나 봐요.
얼마나 많은 상식적 세상을 꿈꾸던 이들이 당신들의 마타도어에 힘들어했고, 만신창이가 되었는지에는 도대체 관심이 없어요.
자신들이 아프면 다른 이들도 아픈 법이다.
당신들이 어떤 '출신'이라 인정받고 싶다면 다른 이들도 인정받고 싶은 법이고요.
당신들이 어떤 '학력'이라 인정받고 싶으면 다른 이들도 같은 마음이죠.
그렇다고 그들의 출신이나 학력에 아픔과 노고를 폄하하고픈 생각은 없어요. 노력한 만큼 인정받아야 하는 것 당연한 것이고요.
그러나 국민의당이나 정의당 사람들을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 그래요.
왜 항상 당신들은 당신만? '아프다' 생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