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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4 23: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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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컨텐츠가 막혀있는 상황에서 문파원 대부분이 만렙이라서 '돕는다' 는 것도 일방적으로 버스태워주는식이 아닌 조금 힘을 보태주는 정도입니다.
보통 문파채팅으로 어느 한분이 '같이 홍돈이 가실분 계신가요?' 하시면 '저요' '저도 같이가요' 하는식으로 문파팟이 짜여집니다.
그렇게 모인 4명중에 숙련이 계실수도 있고 비숙련이 계실수도 있지요. 숙련분이 비숙련분에게 공략법을 알려드리면 비숙련분은 거듭 감사하다고 말씀하세요. 절대로 일방적으로 '만렙님들 저 xxx좀 깨주세요 빨리요' 이런식의 문파팟은 없었습니다.
같이 던전을 도는 형식이 아닌 다른 형식의 도움이라면 각자 만들 수 있는 조합물을 재료를받고 대신 만들어드린다거나 하는게 있겠네요.
도움만 준 사람도, 도움만 받은 사람도 없습니다. 도움을 준 사람은 도움을 받은적이 있고, 도움을 받은 사람도 도움을 준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