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쓴것처럼 저는 그려놓은 것에서 수정하는걸 추구하긴 합니다만 뼈대를 보여주셨으니 거기에 맞춰 생각을 해보면..
1.몸에서 느껴지는 리듬에 따라 측면을 바라보는 하체, 45도 앞을 바라보는 흉부에 이어 어깨는 거의 앞을 바라보거나 적어도 슴가처럼 45를 바라봐야 됨
그런데 어깨가 측면을 바라보는 방향인 것처럼 보임. 일단 여기서 작은 느낌이 들고
2. 뻐대가 정말로 정직하게 가슴우리 모양인데 일반적으로 덩어리를 잡을때 갈비가 아닌 무언가를 그리는 이유는 상체에 붙어있는 이것저것 (쇄골, 날개뼈, 갑빠.. ) 을 통틀어서 뭉뚱그리기 위해서임. 만약 가슴우리만 그려졌으면 다른것이 더 필요한데 보기에는 갈비뼈에 그대로 팔이 붙어있는걸로 보임. 이전글에서 쓴것처럼 쇄골과 위팔뼈가 꽤나 멀리 나와있으므로 저것보다 팔이 멀리 달려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