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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0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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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의 발언은 노조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가족 중심의 단체가 느닷없이 노조중심으로 바뀐 것
피해자를 돕자고 시작한 단체가 이러한 진화과정을 보인 것도 오랫동안 많이 있었기에.....
사실 별스럽지도 않은 문제라고 생각되겠지만....
이것부터 바껴야하지 않겠습니까?
단체안의 잘못된 노조를 지적하면서 자극적인 발언을 한 것은....
그만큼 내부사정을 잘 알고 있어서 ...감정적으로 대응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걸 직접 눈으로
몇년동안 반복해서 봤을테니까요......
그렇기에 더욱 더욱 조심했어야하는데 ....
노조보호와 노조개혁은 둘 다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노조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을 .....노조를 저격했다.....식으로 비약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