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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20: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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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비공받을수도있겠지만 쓸께요.
지금 이혼하실꺼아니죠?
그리고 님 선에서 알아낼수있는게 더이상 없다는것도 아시죠?
그럼 덮으세요.
그만 집착하시고요.
지금 저 시계하나로 과거 친구, 안마방까지 나왔네요.
뭐 달라지는거 있습니까? 과거 곱씹는다고 저 시계가 누구것인지 나오는게 아니지않습니까?
그리고 그친구나 안마방도 뭔가 확실한게 나온게아니잖아요? 지금 알아본다고 나오는것도아니고
지금 스스로 의심이 의심을 보태고계신걸로보여요
님이 스스로를 괴롭히는것같아요
이혼안하실꺼죠? 그럼 제발 그만하시고 덮으세요.
덮으시고
여자시계가 남편차에있었던것
남편이 처음에 적극적으로 해명하지않으려했던점
이걸 완전히 잊지는말고 머리한켠에두고 어느정도 감시한다는 마음으로 사시되
지금처럼 수사관의 자세로 있지는마세요.
저도 여자입장이라서 님이 의심가는 마음 모르는건아닌데요.
몰아붙이는게심했다 원래 무딘사람인가보다 했다가 오늘은또 새로운과거문제(그것도 하나도 제데로 확인안됫것, 지금 확인할수도없는것)다 꺼내시고 또 중간중간에는 몰아붙이는게심했다 그러시고...
님이 왔다갔다하시면 님옆에있는 남편도 다 느껴요.
남편이 잘한건없지만 결정적인 뭔가가 나온것도아닌데 너무 과하신것같아요.
뭐든 적정선에서 멈추셔야될것같아요.
더이상 과하게 집착하시면 제가볼땐 남편이 화낼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