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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2 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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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타임 선수교체는 원래 대부분의
종목이 가지고 있는 룰 이잖아요
그럼 그 작전타임을 썼어야죠
그런데 "축구같은거 말고" 맞상대하는 종목에서
한 선수가 신발이 불편하다고
옷이 좀 불편하다고해서 경기장 밖으로
보내주는 경우는 적어도 제가 아는 바에선 없네요
이렇게 압도적으로 지고있는 선수가
5분씩이나 그 경기장을 나간 경우가 있나요?
만약 신유빈이 아닌 외국인선수였다면
전 장담컨데 강력하게 항의했을겁니다.
올림픽이라는 선수에게 있어서는 꿈의 무대에
오죽하면 관중들도 4년을 준비한 개개인 선수들을 위해
찍소리 하나 안내는 그 중요한 흐름에
"맞상대의 동의도 없이" 그냥 나간다고요?
그리고 지금 님이 먼저
규정을 언급하셨잖습니까
다시 말하지만 규정에는
맞상대에게 불이익이 있는 상황은 안된다
라고 뻔히 명시 되어있는데 이건 뭐
올림픽 무대 규정을 심심해서 넣은걸까요?
당연히 한국팀에 양해를 구했어야 말이 됩니다
심판도 잘못했고 일본선수도 잘못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