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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23: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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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모든게 엉망이던 시대를 그리워 하는건 기득권만이 아닙니다
이승만 시대부터 시작해서 김영삼 때까지를 그리워 하는
성범죄를 저질러도 크게 처벌받지 않았고
재판을 받아도 이왕 관계한거 같이 결혼하라는 미칀 판결이 나왔던 시대가 그 오래도록 더러운 시대였죠
옆에 보이는 서민들은 다들 못살았기에
지금처럼 나만 소외된거 같고 나만 힘든거 같은,, 나만 사회에서 단절된 느낌을 많이 받지는 않았습니다
당시의 경제활동하는 어른들은 말입니다
그래서 그 때의 어른 지금의 노인들이 그 시절을 그리워 하고
그 시절 자신들의 우상이었던 박정희를 그리워하며 향수에 정신나가서
나라의 미래 후손들의 앞날이 망가지는걸 눈으로 봐도 인정하지 않는거죠
그래서 이 나라가 지금 낭떠러지에서 떨어진지 오래고
물에빠져 익사직전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