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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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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놈들은 자신이 틀릴리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첫번째로 큰 문제이고요
멍청한 놈들은 판검사,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공부를 많이했는데 그런자들이 어리석은 판단을 했을리가 없다
혹여나 잘못을 할 수도 있지만 인간이라면 다 그런거아닌가? 라고 하는 두번째 큰 문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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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사람들중에서 설득이 될 가능성이 있는건 2번이 아니라 1번입니다
그리고 더더욱 어이없는것은 사실 1, 2번 모두 어느정도는 알고 있다는겁니자 자신들이 틀렸다는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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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유독 똥존심이 강한 민족이라고 봅니다
인정욕구가 특히나 더욱 심각해서 이 악물고 자신의 자존심을 세우려고 하죠
저는 가능하면 이들에게 강의를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인정요구가 막강해서 우리 1번들이 옳은 말을 하려하면 반발만 더 하더라구요
그래서 네가 찾아봐라 혹은 네가 나를 설득해보라고 바꿔서 말합니다
이재명의 죄가 뭔데. 증명된게 있나?
네가 아는 증명된것을 말해보라해서 이러쿵 저러쿵하면
어? 그럼 이건 증거도 없는데 누군가의 씨부림으로 기소가 되고 체포어쩌고 한거네?
누가 너한테 이렇게 하면 넌 그냥 체포당하고 벌 받을래 하는 식으로 말하니 말을 잘 못하는놈도 있더라구요
나이든 양반일수록 그냥 빼애액 거리구요
여하튼 그들 스스로 알고 느끼게 하는 방법도 있지만
사실 가장 좋은건 그들이 혼자 알아보고 느끼는게 좋죠
한국인들은 유독 남의 충고나 조언을 고깝게 듣는경우가 많은데 이건 1번들도 상당해요 그러사람들이...
명백한 단어의 정의도 자신이 몰랐다가 알려주면 고깝게 듣더라구요
1번이 이정도인데 2찍들이야 말해 뭣하겠어요
그러니 스스로 알아보게 해야죠 그래놓고도 네가 2찍선택에 후회가 없는지 묻고싶다
네가 1번이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달래야지
팩트와 논리가 있어도 밀어부치는식이면 "네까짓게 뭔데" 라는 식의 반응이나 눈빛으로 돌변할겁니다
인간이라는게 그렇더라구요
여하튼 고생하셨는데 효과가 더욱 눈에 띄게 나타나길 바랍니다
칭찬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