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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2016-10-24 21:32:50 11
김연아, 온화+고혹마저 표현한 여왕의 품격 [화보] [새창]
2016/10/24 12:06:35
그리고 이번 화보 누가 메이크업한건지는 몰라도
진짜 연느 인생 화장한 것 같아요
아이섀도우부터 해서 너무너무 예쁘네요
원래도 이쁘지만 한층 더 우아한 느낌... 엉엉ㅠㅠ
봄웜인걸까... 베이지가 이리 잘 어울리다니ㅜㅜ
(내일 입으려고 꺼내둔 베이지색 코트를 도로 넣어둡니다ㅜㅜ)
966 2016-10-24 21:30:29 4
김연아, 온화+고혹마저 표현한 여왕의 품격 [화보] [새창]
2016/10/24 12:06:35
연느 얼굴도 아름답지만
손이 참 예쁘네요.. 손톱도 길고 곧고...
얼굴이야 어떻게 의학의 힘(물론 연아는 절대 아니지만)이나 포토샵 등등 가능하지만
손만큼은 정말.. 어떻게 안 되거든요
손가락을 가늘게 만들기도 어렵고 타고난거라...
목선부터도 너무 예쁘고 손에 손톱까지 이쁨ㅜㅜ
모자란게 무얼까요... 넘나 이쁘고 존경스러움ㅜㅜ
965 2016-10-24 20:47:34 24
남녀공용화장실.. 어제 처음으로 너무 무서웠어요 [새창]
2016/10/24 11:32:10
방금 퇴근길에 그 식당에 들러 이야기하고 오는 길입니다. 다행히 식당 사장님도 화장실의 문제점은 충분히 인지하고 계셨어요. 다만 수리는 반드시 건물주가 해줘야 하는건데 구조 상 쉽지가 않답니다.. 배관을 추가로 설치하고 공간을 더 만든다는 게 쉽지 않다고요. 그걸 하려면 각 점포 부엌을 다 뜯어내서 대공사를 해야한다 그러길래.. 그럼 최소한 출입문 걸쇠라도 수리해달라 했고 그건 수리하겠다 약속했어요.
그 사장님도 자기 가게가 여성 손님들이 많아서 걱정이었다고 자기 사비를 들여서라도 수리하겠다 약속하셨으니 전보다 아주 조금은 나아지겠죠? 물론 불안은 가시지 않겠지만요..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절대 남성 전체를 비난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남성도 여성도 이상한 사람은 일부 존재하며 그들 개인의 문제이지 젠더의 문제로 끌고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글을 쓰기 전에도 행여 젠더 문제로 옮아질까 걱정되어 최대한 객관적으로 사실만을 썼지만 그럼에도 우려했던 댓글이 달려서 추가로 적습니다.
964 2016-10-24 20:41:05 20
남녀공용화장실.. 어제 처음으로 너무 무서웠어요 [새창]
2016/10/24 11:32:10
제 글에 오해의 여지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그러나 저는 절대 그런 뜻이 아니고요
저도 한 남자의 딸이자 아내로서 살아가는데 무슨 이유로 남자 전부를 싸잡아 비난하겠습니까..
애초에 어떤 의도이든 누군가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한 그 남자 개인이 문제인거지 모든 남자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963 2016-10-24 18:58:38 17
남녀공용화장실.. 어제 처음으로 너무 무서웠어요 [새창]
2016/10/24 11:32:10
댓글들 읽고, 그 건물이 오피스텔 근처이기도 하고 상권이 직장인들 많은 곳에 있는 건물인지라, 화장실이 그 상태인건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식당에부터 컴플레인 걸어볼까해요. 물론 수리 여부는 건물주가 하는거지만... 그래도 손님으로서 말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962 2016-10-24 18:55:11 57
남녀공용화장실.. 어제 처음으로 너무 무서웠어요 [새창]
2016/10/24 11:32:10
어... 아니요 남성용칸도 있었어요
한 공간에 양쪽으로 칸이 하나씩 있고 여성용에만 자물쇠 달렸고요 칸 사이 공간에 남성용 소변기가 있었어요
그리고 그냥 똑똑이 아니라 주먹으로 쾅쾅이었어요ㅠㅠ 설령 대변때문이었대도 제겐 충분히 위협적이고 너무 무서웠습니다...
961 2016-10-24 18:18:53 72
남녀공용화장실.. 어제 처음으로 너무 무서웠어요 [새창]
2016/10/24 11:32:10
헐 베오베에...
아.. 그리고 빼먹었는데 입구 문을 안 잠근 건... 사실 안 잠근게 아니라 못 잠근겁니다... 문 걸쇠가 고장나서 안 걸리더라고요...
아마도 여성칸에 자물쇠 채워놨으니 괜찮겠지 하고 생각한 것 같아요
그 건물이 겉은 멀쩡해도 안은 낡았고 그 화장실도 1층 카페 2층 식당 손님 점원 모두 사용하는 것 같았어요
아 그리고 여성칸 밖엔 남성용 소변기 하나랑 여성칸과 같은 크기의 문 달린 칸이 하나 더 있었고요
지금 다시 생각해도 너무 무서워요... 담부턴 무조건 화장실 갈 때 핸드폰은 필수로 ㅠㅠ
960 2016-10-24 17:32:21 41
옷장정리당함 [새창]
2016/10/24 13:43:49
제가 그런 식으로... 신랑 옷들을 다 정리해서 40kg 가량 모은 후 수거업체에다 팔았습니다;;;
무려 신랑 고교 졸업 때 맞추었다는, 관리도 제대로 안 되어서 좀먹고 먼지범벅인 쓰리버튼 정장이... 서른 넘은 그의 옷장에서 나올 땐 정말 기절하는 줄...ㅜㅜ
정작 본인은 자기 옷이 그리 많은 줄도 몰랐다는데 모아놓고보니 장관이더라고요...
지금은 제가 코디해준대로만 입습니다... 그것도 나름 큰 재미예요ㅎㅎㅎ
단, 신랑 동의하에 정리해야겠죠 ㅎㅎㅎㅎㅎ
959 2016-10-24 17:24:40 129
65세이상 노인독감무료접종중인데... [새창]
2016/10/24 13:33:06
저희 할머니도... 저러세요;; 팔순 넘으셨는데... 제발 그러지 말라고 하셔도... ㅠㅠ
더 속상한 건 병원이나 저희 말은 안 믿고 의심만 하시면서 옆집 할머니 말은 철떡같이 믿으심...ㅜㅜ
특히 유독 병원에 대한 의심이 강한 것 같아요.. 다 바가지 씌우고 사기치는거라고 하시면서 정작 옆집 할머니 따라서 옥장판은 사오십니다... 허허 ㅜㅜ
958 2016-10-24 16:11:48 23
왜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하지 않는건가. [새창]
2016/10/24 09:21:24
아 추가로 생각나서 답니다.
제 주변 지인이 실제로 써먹은 사례입니다.
'당신이 회사 입사한지 석 달밖에 안 됐는데 벌써 사장님하고 한 방 쓰고 목욕탕 가래, 당신은 편히 있을 수 있어?'
지인의 신랑이 아랫시누랑 사장님이랑 같냐고 반문하자 지인은 '내겐 근데 아직 사장님만큼 어려워'라고 답했답니다.
덧붙여 '사람마다 적응하는 속도가 달라 난 좀 느려 그러니까 이해해줘' 라고요.
그래서 일주일에 서너번씩 번갈아가며 오려는 시댁을 커버했다고 하죠...
957 2016-10-24 16:09:02 168
[새창]
더 큰 문제는 저 질문에 대한 상대방의 답변을 자신에 대한 사랑의 척도로 여긴다는 겁니다.
혹시 저 질문 이후로 글쓴님을 대하는 반응이 싸해졌거든, 결혼 신중하게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956 2016-10-24 15:41:50 1
안치용 “‘정유라 남편 추정’ 신씨 SNS에 은신처 드러나” [새창]
2016/10/24 12:26:11
그런데 저 신 씨는 또 뭐하는 사람인가요? 어떤 출신이기에 저 모녀와 연이 닿게 된 건지... ㄷㄷㄷ
955 2016-10-24 15:38:57 20
왜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하지 않는건가. [새창]
2016/10/24 09:21:24
이게 참.. 어려운 일인게요
가족들과 사이가 좋은 경우에 자주 일어나는 딜레마 같더라고요
남편 입장에선 세상에서 가장 좋은 내 가족들이고 그러니 당연히 자기 아내도 자기 가족들을 자기만큼 좋아할거라고 여기는..
그게 의문이 아니라 당연한 그런 경우예요
사실 아무리 편하고 좋아도 시댁과 며느리가 원래 가족처럼 끈끈해질 순 없는건데.. 그냥 내가 좋으니 너도 좋겠지 하는 그 마인드가 참 무섭더라고요
근데 저기서 반기를 들고 싫다고 표현하면 잘못하다간 아내만 난처해질 수 있죠..
시누들이 와서 자고 간다는데 그게 왜 싫은지 이해가 안 간다고 하는 대목을 보니 그런 것 같아요
이야기를 잘 해야 해요. 당신들 식구들이 내게 뭘 잘못해서가 아니라 더 친해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그리고 내 생일에는 내가 가장 주가 되고 싶다고요
입장 바꿔 친정 식구들이 자고 간다 그러면 당신 어떻겠냐고, 거기서 억지 쓰고 난 상관없는데? 라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속내는 편치만은 않을거예요
그런데 절대... 당신 식구들 불편하다 어색하다, 그런 식으로 부정적인 단어를 쓰면 역효과가 나는 것 같아요
우리 식구들이 뭘 어쨌다고 너 혼자 날 세우냐고 되려 역공 당할 수 있으니까.. 내가 아직 맘의 준비가 안 됐다 이해해달라고... 그런 식으로 내가 아직 부족해서다 라고
그렇게 일단 이야기를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입장 바꿔서 내 식구들을 남편이 무작정 불편해하기만 한다면 저 역시 기분이 안 좋을테니까요
실은 저희 신랑도 결혼 5년 되도록 친정 식구들을 불편해하고 어색해해서 제가 혼자 속상해하고 그랬었는데
입장 바꿔 생각해보고 이해했어요. 시간이 많이 필요한 일이라는 걸...
남편 분하고 이야기를 잘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이건 시간이 필요한 일이라는 걸...ㅠ
954 2016-10-22 01:14:25 34
6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하다 싸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10/21 23:12:41
구구절절 구차하게도 쓰셨는데 결론적으론
배려심 없는 두 여성분 사이에 끼어 내 등이 터질 지경이다,라는 것 같은데
그거 아세요? 그중 가장 배려심 없는게 글쓴님이세요
할 말을 해야 할 때 하지 않는 것만큼 배려 없는 행동도 없습니다
953 2016-10-21 18:05:55 7
신랑이 꽃다발을 한아름 들고 친정엄마를 찾아갔대요 [새창]
2016/10/21 16:39:09
감사합니다^^ 덩달아 제 어깨도 으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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