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 제작 팁 드립니다. 일단 어디에 어떻게 걸건지가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는 가로 500cm*세로 90cm가 일반적이고요, 더 작게나 더 크게, 길게 다 가능합니다. 클수록 가격 비싸집니다. 그리고 어디에 매달거면 사방 네 귀퉁이에 구멍 뚫는 작업해야 하는데 추가비용 발생합니다. 요즘은 단가가 많이 저렴해져서 엄청 크지 않는 한은 5만원 이내로 가능합니다. 작업시간은 1~2일 소요됩니다. 문제는 작업물 전달인데, 실사이즈가 워낙 크다보니 일반적으론 일러스트레이터나 포토샵을 이용해 3분의 1, 5분의 1 사이즈로 축소 작업해 전달합니다. 업체에선 고해상도의 jpg나 ai 파일을 가장 선호합니다. 최소 300dpi 이상이어야 사진일 경우 실사이즈 출력 시 깨지지 않습니다. 일단 근처 가장 가까운 현수막 업체에 전화 걸어 작업 어찌하면 좋은지 하나하나 알려달라 하세요. 도움되실까 팁 드리고 갑니당 총총...
제가 그래서 3년 동안 신랑 아침밥 차려준다고 대외적으로 뻥을 치고 다녔죠 뭐 누가 우리집에 몰카라도 달지 않는 이상 알게 뭐예요~ 실제론 아침밥 차려준대도 신랑이 밥보다 잠을 선택하고 저는 아침 먹으면 속 부대끼는 사람이니~ 너무 솔직할 필요 없어요... 오지라퍼에겐 그들이 듣고싶어하는 대답을 해주면 끝.
어머님들 전화에 집착하는 게 아들에 대한 애정지수와 비례하는 것 같다... 는 게 제 생각이고 많은 확률로 이런 경우는 거의 아들이 어머니의 애정을 다소 귀찮아하거나 부담스러워하고 어머니는 아들 눈치를 보는 입장... 그래서 그 애정표현을 상대적으로 만만하고(?) 명령하기 쉬운 며느리를 통해 하는거라고 봐요. 장담은 아니지만 저를 비롯한 많은 제 주변들은 거의 그랬어요.. 저희 시어머니도 아들 잘 사나 밥은 잘 먹나 궁금은 한데 아들이란 놈은 통화 1분도 안 되선 바쁘다고 자꾸 끊으려고 하니까 자꾸 저한테 카톡이나 전화해서 정작 제 안부는 묻지도 않고 아들 안부 묻느라 바쁘십니다. 이젠 저도 결혼 5년차라 아드님께 직접 여쭤보세요~ 라고 하기도 하고요 ㅎㅎㅎ 더군다나 글쓴님 부부가 해외에 있다보니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렇다고 시어머니 맞춰드리란 소린 아니고요, 조금씩 거리를 두거나 남편분께 도움을 요청하심이 어떨까 해요. 남편분 통해서, 요즘 컨디션도 안 좋고 일이 바빠서 통화하기가 힘들다고, 이해해달라고 하면서 조금씩 텀을 늘리는 건 어떨까 싶어요. 며느리 사생활에 대해 꼬치꼬치 캐묻는다니 거참... 너무 소상히 다 대답하지 마세요. 대충 뭉뚱그려 설명하셔도 될 것 같아요.
원글에 리플 달았었어요. 그만치도 충분한 진보라고 생각해요. 사람 좋아하는 마음을 어찌 리플 몇 개 읽고 순식간에 접을 수 있겠어요. 다만 어느정도 현실에 눈 뜨셨고 남친분의 다른 모습도 보았으니 미리 매 몇 대 맞았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결혼 문제에 대해 선 그은 건 정말 잘하셨어요. 지금처럼만 잘 지내시고 서서히 마음 정리 잘 하셨으면 해요. 이미 이 남자분과의 결혼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돌아선 듯 싶으니 너무 질질 끌지만 마시고요. 그나저나 님 남친분 참 답 없네요.. 세상에 여친과 여친 집안 재력을 은근 믿는 눈치였다니... 상상 이상으로 참......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어제 일을 동생에게 얘기했더니 동생은 제게 이제 그만 신경써줘도 된다하네요 자기가 알아서 하겠대요.. 솔직히 누나로서 걱정되어 자꾸 신경쓰이고 애들도 걱정되고 동생도 지금 심리상태가 정상이 아니어서 더 그런건데... 신경쓰지 말라고 무뚝뚝하게 말하는걸 보니.. 저도 사람인지라 서운해지기도 하네요 그러나 동생에게 티내진 않았어요 그 애 마음은 지금 지옥이니까요... 올케는 절대 용서 안 할거고요.. 둘째가 아직 젖먹이라 쉽진 않겠지만 변호사도 아동학대로 번질 수 있다고 하니... 잘 싸워보려해요ㅜㅜ 감사합니다...
제3금융권 그것도 노름빚에 의한 빚이라 1금융권 대출은 아예 안 된다고 보심 되고요 결혼 준비할때 자금 필요해 대출해야 될 경우 전혀 도움 못 받는다는 얘기고요 사실상 그 돈조차 못 갚고 있는 걸 보면 수중에 재산도 없다는 얘기네요.. 나이차이 많이 나는데 노름빚에 재산도 없는데..... 결혼이라니 까놓고 말해 그 남자 주제를 좀 알아야하는데, 남의 집 귀한 딸 인생까지 망치려드는건지
그리고 글쓴님도 이거 분명히 알아두세요 연애하면서 연인에게 못되게 구는 남자 없어요ㅎㅎㅎ 생각해보세요. 누가 내게 못되게 군다면 그 사람하고 만나겠어요? 연을 맺겠어요? 잘해주고 이뻐해주니 만나서 사랑하고 연애하는거죠 마찬가지로, 그 남자가 유독 님에게 잘해주고 그런다고 놓치면 안되고 그런게 아니라 세상 어떤 남자든 자기 연인에겐 다 잘해준다는 얘기예요 그러니 현실만 보셔요 잘해주고 그런거 다 걷어치우고 앞으로 함께 그 도박빚 갚아주고 원룸 단칸방에서 몇년이고 전전할 수 있을만큼 그 남자를 사랑한다면 결혼하셔야겠죠 단... 절대 쉽지 않을겁니다 예비신부라는 단어조차 스스로 어색해할 정도면 너무 혼자 앞질러 간 것 같은데... 그 남자랑 다시 생각해보세요 좋은 사람 많은데 왜 나이도 많고 떳떳하게 은행 가서 돈도 못 빌리는 무일푼과 결혼하려 하는지...
네ㅜㅜ 저도 개입을 안 하고싶지만 옆에서 볼수록 답답하고 화나고... 오늘 그 전화까지 받고나니 더 화가 나더라고요ㅜㅜ 휴... 동생이 지금 우울증 증세가 심해서 걱정이에요 자살 고위험군이래서... 제가 급한대로 아이들 데리고 돌봐주고 놀아주고 하는데 참... 쉽지가 않네요ㅜㅜ 게다가 양육권 이런 문제때문에 이혼소송도 1년은 걸린다대요 그거땜에 동생이 더 힘들어하네요 동생은 오늘이라도 갈라서서 다신 보고싶지 않대요 그만큼 많이 사랑했다고... 맘이 아프네요 격려 감사합니다ㅜㅜ
혹시 이거 아닐까요? 물파스 같진 않고 사각병도 아니지만... 독일제 화장품이고 뚜껑 열면 매니큐어처럼 되어있어서 여드름에 바르는 스타일이에요 산수시 아쿠아 클리어 스틱이라는 제품이고요 작년 기준 가격 4만원대로 비슷하긴 해요 근데 워낙 오래전이라 그 사이 단종되거나 리뉴얼 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이 브랜드부터 한번 찾아보세요~ 꼭 찾으시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