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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7 17: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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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가 이번 민주연구원 해프닝을 바라보는 시각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디테일은 무시하고 문재인 때리기에만 올인하는 모습. 이런 행태가 이해되지 않아 국민의당 욕하고 무시하고 그랬었죠.
그런데 지금 국민의당 즉, 안티문재인들이 하던 일을 더민주 안에서 하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예전엔 은근슬쩍 그렇게 했겠지만 이제는 대놓고 흑색선전, 본질흐리기를 통해 패권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마냥 '분열은 안 돼'라고 참으면 안 되는 시점에 다다른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