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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01: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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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란 건 그냥 용서해주세요라고 끝나는게 아니에요. 감히 자기 입으로 난 회개했고 용서받았다 구원받았다 할 수도 없구요.
진정한 회개는요.. 설령 신과 피해자가 자신을 용서했다해도 평생 죄인된 심정으로 속죄하겠다 몸부림치고 죽기까지 낮아지는게 회개에요.
본질을 보세요. 입으로 정신승리하는게 회개가 아니니 괜히 속단해서 판단하고 굳은 맘과 시각 갖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수많은 종교인들 중에 아주 극소수는 절대적 선을 행하고 아주 극소수는 절대적 악을 행해요.
보통의 우리는 사소하지만 선도 악도 되었다가 하죠.
삶의 방향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주는건 늘 우리의 판단과 의지, 외부의 환경일지 모르지만 인간이 지금까지 위대한 인간이라 될수 있었던건 절대적 악과 재앙 앞에서도 자신만의 신념과 소신으로 정의와 선을 추구했기 때문일 거에요.
악에 민감하지말고 선에 민감하여 악을 반복하며 회개란 말을 쉽게 내뱉는 무지하거나 뻔뻔한 악 앞에 똑같이 악으로 응수하지 말고 지혜롭게 응대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