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봤던건 70년도에 노부부가 있었는데 하도 남편이 고깃국 타령을 해서 음식점에서 버린 생선 내장이나 뼈같은걸로 국을 끓여 줬는데 남편이 그거 먹고 죽었죠 그래서 남편 관을 만들려고 목수 두명이 와서 일하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목수들이 출출하다니까 남편이 먹다남긴 국에 두부였나 뭐 좀더 넣어서 끓여서 줬는데 둘다 죽었다고 하더라는 건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 글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댓글이 할머니는 안먹었다는거.......
진짜 잘생긴 사람은 가족이 아니고 주위 사람들이 엄청 어프로치를 하죠 형이 엄청난 미남이었는데, 거기다 특전사출신이라 몸도 좋고 구릿빛 피부의 상남자 스타일이라 어머님 친구분들이 다 자기딸 대려가라고 난리였어요 얼굴이 이병헌 많이 닮았어서 처음 이병헌이 데뷔했을때 전화통에 불난적도 있구요 거기다 목소리도 좋음......
저는..... 어머님 친구분들이 엯시 형제라서 그런지 목소리는 똑같구나 라고 하셨었죠......ㅠㅠ
1 참으로 이해력이 딸리고 무식하고 아집이 심한 사람이군요 설거지가 대표적인 예가 되는 이유가 내 글에는 써있죠? 예전엔 설겆이가 표준어 였다구요 나중에 설거지가 표준어가 되고나서는 그때 학교에서 교육받았던 사람들은 바뀐걸 알겠죠 근데 학교를 다 졸업한 사람들은 알수가 없는거에요 그런걸 배울기회도 쉽지않고 사회생활하느라 바쁜 사람들은 정말 관심 없으면 그런거 신경을 쓸 겨를도 없거든요 그래서 표준어가 변경되면 변경된줄 모르는 사람들은 계속 배운대로 쓴다고 한거구요 겆이는 이제 잘 안 쓰는 고어가 되어서 사라진 표현이라는걸 아직 모르는 사람도 있다구요 님이 알고 있는것만이 사회의 상식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