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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 12: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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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읽으셨으면 이해를 하셨을터인데.....
우선 떡볶이 재료를 사온건 언니입니다
그리고 동생이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억지로 자기가 만들겠다고 하고, 넣지 말라는 재료도 지맘대로 넣은거죠
당연히 빡치는 상황이니 엎을만도 합니다
뭐 음식을 함부로 다루는건 문제가 있긴 하지만, 자신이 돈내도 원하는 결과물이 안나왔을때 엎어버리는건
이해할수 있는 상황인거죠
재료를 언니가 사지안고 집에 있는것만으로 만들었다면 언니도 심한거지만
재료를 언니가 사온거기 때문에 떡볶이를 어떻게 처분할지의 권리는 언니한테 있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