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아~~~ 주~~~~ 높은 확율로 소설이네요
저도 풍란을 키우고 있는데, 직원한테 영양재를 주라고 하는것 부터가 말이 안되구요
난은 영양재도 아무때나 주는것도 아니고, 분갈이나 봄철이나 가을철에 희석율 정확히 맞춰서 조금씩 여러 제품들 섞어서 줘야하구요
그것도 그냥 주는게 아니고 분무기로 뿌려서 주거나합니다
게다가 영양재 과다 투여하면 난이 배터져 죽겠다~ 하면서 진짜 죽어버리기 때문에 영양재를 줬어도 부어버리면 죽어버려요
물주는것도 다른사람 못건드리게 하고 직접 주는 이유가 물의 양도 적당히 선을 맞춰서 줘야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주면 물배터져 죽겠다~ 하면서 뿌리가 물러서 죽어버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렇게 디퓨져를 쳐 부어버리면 뿌리의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자갈을 갈아준다고 해도 가망이 없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우리집 엽풍이 보고 가실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