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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3 14: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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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 발달한 나라일수록 단맛이 발달합니다
시드니 민츠의 설탕과 권력이라는 책을 보면 사탕수수의 대량재배와 함께 문명이 개화했다고 하죠
산업혁명까지 설탕이 엄청난 고가품 기호식품이었기 때문에 설탕을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맛을 내느냐가 관건이었습니다
그래서 디저트같은 요리들이 엄청나게 발달을 하죠
설탕이 요리의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한겁니다
길게 이야기 하면 끝도 없지만,
맛서인씨가 문명이 발달하지 못한 나라일수록 단맛으로 범벅이라는 말은 잘 모르면서 그냥 홧김에 내뱃은 말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