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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14: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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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힐러리도 싫었기에 이제 뭐 별 감흥은 없습니다만 오바마 케어 자체도 시도와 의의는 좋았으나 신청 기간, 비용, 시스템의 복잡함 등을 고려했을때 과연 이것이 모든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것인가? 라는 의문을 남기기 충분했고 이것을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알리지 못한 정부쪽의 잘못도 충분히 존재하죠. 뭐 원래 계획대로였으면 트럼프가 이길일이 없었으니 힐러리가 이어받고 수정한다는 플랜이였지만 이게 어찌된일인지 트럼프가 되어버렸고 오바마 행정부도 부랴부랴 자신이 임기동안 한 업적이 무엇이였는지 인식 시키기위한 일들은 임기 막판에 열심히했죠. 뭐 정작 다수를 이루는 계층은 이러한 정보를 받아들이는데에 그다지 빠르지 못하고 그사이 러시아 관련 빅이슈가 터져서 유야무야되기도했고요. 뭐 트럼프도 새로운 건강보험 계획을 추진한다고하니 지켜봐야하겠지만 대선기간때 행보를 보면 영......
경선때 버니가 후보가 되기를 참 바랬는데 이러나 저러나 참 아쉽습니다. 서로 적이 많은 후보 둘을 싸우게하는 리스크를 왜 감수한건지 아직도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해가안가요. 뭐 FBI가 막판에 안물고 늘어졌으면 결과는 바뀌었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