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정말 좋게 보는데 비교적 평점이 낮군요. 사회의 계층화, 희생, 순응, 필요학, 모순등을 담아낸 수작이라 생각해요 전체적으로 어둠을 이용한 극적 효과도 예슐이였고 좀 깨는게 있었다면 좀비 아저씨... 아니 극의 긴장감을 위해 필요한 요소이긴 했겠지만 너무 많이 일어나
가능한 모든 수를 가정하고 승률을 계산하고 통계상 가장 높은 수를 골라서 다음을 두는 방식을 이용한게 구글의 AI 였고 지금것은 어떤 방식인지는 모르죠. 애초에 기계가 유리한것은 이런 방대한 연산 보다도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것에 있죠. 상대가 인간대 인간이라면 그 실력의 차이이에 심리전을 이용해 무너뜨리는것이 가능하지만 AI에게는 그 심리전을 위한 꼼수마져 안통하니 말이죠
이분 스타일 좋아하시는분들도 많으시지만 저는 좀 꺼려져요. 확실히 검증도 덜 받고 정치의 쓴물 단물을 덜 먹은터라 발언이 확실해서 시원해 보일 수 있지만 역풍을 맞는다면 버틸만한 뒷심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성남의 행복한 변화는 대단한 성과입니다. 저도 살아본적이 있고 그분이 시장이라는것에 만족을 느꼈죠. 그런데 정치는 능력만으로 장땡이 아닌걸 모두 아시잖아요 이분 보면 항상 불안불안합니다
경쟁을 사랑하는 국민특성과 그걸 이용해서 돈을 버는방법을 찾아낸 개발.운영진들의 환상적인 콜라보죠뭐 적당히만 만들고 지르게해라! 올해에만 깔짝깔짝대고 조금씩 지르다 즐기지도 못한 게임만 몇개인지 모르겠네요. 게임 강국이라는 말은 확실히 옛말인듯하네요 단기 수익만 바라보고 개발과 운영을하니 뭐 오래가는 게임이 나올리가 없지만 1~2년정도는 할만하게 만들면 안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