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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0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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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 이건 방향이 아주 잘못 됐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글의 전제는 확인을 못했지만 객관적인 부분이니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양성징병제는 현역병 부족과 양성평등에 두축을 가지고 공감을 얻고 있습니디만
여기서 주장하는 것처럼 남성의 군복무를 늘리거나 여성모병을 생각하자고 하면
지금 현실로는 거의 100% 남성 군복무 늘리자로 가게 되는 겁니다.
현역병 부족은 객관적 사실이니 남여모두 부정할 부분이 없습니다만
솔루션으로 나온 모병,군대의 최신화등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하니
양성징병, 남성군역의 증가만 남는데
국가정책은 관성이 있어서 여자는 군대에 적합치 않다는 태도를 유지중이니
남자 군생활 늘려라로 나올가능성이 높은거 누구나 예상 가능합니다.
그럼 국민여론이나 투표를 한다면 어떨까요?
우리가 알기로도 기성남성중에는 나는 군대 다녀 왔으니 상관 없어나 소위 꼰대들은 여성이 희생 많이 하니 남자가 더해라 분명 나옵니다.
하나 여성들은 거의 대다수가 남자나 군대 가라로 몰표 나와요.
저도 비슷한일 겪어 본게 고등학교 교복을 입지도 않고 졸업할 3학년에게도 고를 투표권을 주니
장난식으로 가장 촌스런 모델에 몰표줘서 채택하게 만든일 실제로 겪었는데요.
이거 이런식으로 청원하면 남성들의 호응도 없고
여성부나 페미계에 이용거리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