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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21: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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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서 병원생활 7년정도 한 형이랑 친합니다.
아는 형들이랑 저 큰원쪽에 있는 훠궈집 갔는데
(2층에 있고 완전 중국식 일단 종업원들중에 한국말 할줄아는게
사장 딸래미로 보이는 아가씨 하나 나머지는 소주 칭따오 카스 밖에 모르는거 같았음)
한창 맛있게 먹고 있는데 밖에 보이는 길거리에서 큰소리가나서 창문을 보니
평범하고 약간 까무잡잡하게 생긴 아저씨 두명이 중식도 들고 싸우고 있었음...
뭐 2층이라 저희한테 피해올껀 없으니 재밌게 구경하면서 술먹었습니다.
경찰이 금방와서 정리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