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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2: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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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집 내려갔다가 작은누나랑 싸울뻔한게
누나친구남편은 아침엔 수영강사 저녁엔 pt강사 하다가 발전을 위해서 물리치료사 하려고 대학갔다
시간을 줄였지만 여전히 강사 2개 하면서 대학다닌다 그런 얘기를 했음
와 대단하구나 하는데
갑자기 독박육아 얘기 나오면서 지랄하는데 ㅋㅋ 애한명에 다한번도 돈 벌어본적 없고 집안살림만 하는데
독박은 얼어죽을
둘다 벌면서 한명만 육아하면 그게 독박이지 전업주부인데 왜 독박이냐고 싸울뻔함
근데 걍 참음 남편 존나 불쌍하다는 생각들면서 와 나는 결혼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