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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11: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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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치킨집 알바할때 사장님이 저랬음 ㅋㅋ
저렇게 크진 않고 테이블 10개 정도있는 곳이었는데
알바는 아예 주방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고 그 전염병 예방할때 쓰는 소독약 채워놓는 판이 주방앞에 있었음 ㅋㅋ
마감하고나면 모든면을 맨날 청소 하는데 진짜 보는 사람이 힘듬..
홀에 있는 테이블도 매일 김용건아저씨 그려있는 PB로 닦았음 마스크쓰고 장갑끼고
유리도 맨날 닦음 안그러면 사장님이 견디질 못함
한 30~40평 될꺼 같은 술집인데 공기청정기 2대고 진짜 장난아니었음
워낙 깨끗하니까 믿을수 있어서 저도 쉬는날 시켜먹고 친구들이랑도 가고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