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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20: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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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골목상권 살리자라고 말하고..국민들이 끄덕끄덕 하고.. 살려야지..하죠..
그거 다 개소리입니다.
불편하거든요..
골목상권 특화 서비스.. 인터넷쇼핑몰, 프랜차이즈에서 다 합니다. 다 해요..
분식도 프랜차이즈시대에요. 푸드트럭도 조만간 프랜차이즈형태 등장할겁니다. (이미 있을수도)
골목상권 보호하려고 만든 나들가게.. 대표적 망한케이스에요.. ㅋ 지금 담배와 복권으로 연명하고 있지요.
이들이 게으른가.. 아뇨.. 대형 유통망을 이길 방법이 없답니다. 자신이 아무리 싸게 떼어와서 팔고 해도.. 못이긴답니다.
백화점에서 물건보고.. 페이스샵에서 물건보고 인터넷으로 사는겁니다. 당연하지요.. 더 싸거든요.
택배비 올리면 반대할겁니다.
그런데 택배비는 올라야하는게 맞습니다.
누군 이게 대기업으로 흘러간다.. 오른 택배비로 짬짜미 하면 어떡할래 하지요.
개인적으로 담배처럼 세금을 부과하는 방법이 좋다고 봅니다. 대신 그 세금만큼 택배업자에 유류세 감면등을 해주구요.
프랜차이즈.. 규제해야해요. 근본적으로..
아예 못하게는 못막아요.
최소한 직영형태로 못박아야 하는거에요.. 가맹점 형태가 아니라요.
그리고 정부가 도울거라면 최소한 소형 자영업자 유통망같은걸 만들어줘야 하지요.
택배도 노동력입니다. 마트에서 옷가게에서 핸드폰가게에서 열심히 설명하고 장단점알려주고.. 케이스 열고 닫고
하면서 일하는사람도 노동자이지요.
택배비 올리거나 세금부과하는건 서민 빨아먹는거지요.
그런데 마트, 옷가게, 핸드폰가게, 신발가게 등에서 만져보고 입어보고, 설명듣고, a/s까지 받으면서 인터넷쇼핑으로 사는건 스마트 소비자인거죠.
돈버는건 대기업이고.. 밑에서 흐르는 국물을 서로 싸우며 먹으려고 다투는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