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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14: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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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12~3년전 이야기입니다. 삼성에 납품하는 1,2차 협력업체가 파트너로 등록하려면 업체신용도평가라는 미명하에 제무제표(손익계산서,대차대조표)를 제출해야 했죠. 한마디로 제조비용과 인건비를 드러내는 겁니다. 그럼 단가협상에서 협력업체는 도박판에서 패를 까고 게임을 하는 겁니다. 대기업 제조업체들은 거의 다 그렇게하던데 지금은 바뀌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바뀌지 않았을겁니다. 그러니 3,4차 하청업체는 깎을게 인건비밖에 없는거죠. 당시 삼성협력업체 사장님께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