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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02: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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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자한당이 만악의 근원은 아닙니다. 제 말을 잘 이해하셔야 해요. 악의 근원은 원칙과 상식을 무너뜨리는 세력입니다. 그 세력은 자한당이 무너지면 또 다른 당을 만들고 또 다른 허수아비를 세웁니다.왜? 원칙과 상식이 무너져서 살아날 구멍이 생기거든요. 자기가 연명할 길을 만들수 있거든요. 허물 많은 후보,정치인을 밀어주는 이유가 그겁니다. 딜을 할 수 있거든요. 지금까지 그들은 그렇게 딜을 하면서 서로 살려주고 살아왔습니다.
지금은 아파도 원칙과 상식,정의를 세워나가야 할 때입니다. 최소한 10년. 원칙과 상식 정의를 목표로 자격이 안되는 후보를 쳐내면 정치인들 변합니다.최서한 몸을 사립니다. 안바뀌면 우리가 원하는 후보를 계속 밀어서 물을 바꿔야 합니다. 그들이 살아가는 더러운 물을 자꾸 깨끗해지게 말입니다.길게보고 적폐세력이 도망갈 구멍,딜을 하면서 살아갈 구멍을 막으면 됩니다. 이게 그 시작일 겁니다. 다음에 하자? 언제요? 자한당은 겉모습입니다. 그넘들 힘들때마다 당명바꾸며 살아남았습니다. 이번에 청소하면 당명바꾸고 바미당과 합당해서 새로운 당으로 안나올것 같습니까? 분명히 나옵니다. 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새누리당-한나라당-자유한국당- 다음은 뭘까요? 미래한국당?
물고기를 잡기 위해 만든 둑이 터지기 전에 구멍을 막는게 씨를 말릴 수 있는 쉬운 방법 아닌가요? 구멍이 될 사람을 살려두면 나중에 둑이 터져 가둬둔 물고기도 못 잡습니다 조금씩 잡아도 구멍먼저 막고 합시다. 둑 쌓는다고 구멍난 돌 가져다 막지 말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