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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15: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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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 글을 보면서 위로를 받습니다.
지난 노무현 대통령님 작고 시에 하셨던 말씀, '벽을 향해서라도 한마리를 해야 한다.' 라고 하셨던 말씀을 기억했습니다만, 저는 그때 솔직히 절망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나라를 이렇게 되살린 기반이 된 인터넷으로 언로를 만드신 그 기초 작업에 대해서 잊을 수 없을 겁니다.
정말 청오 지창룡 지사의 예언이 떠올라 한마디 적고 갑니다.
'다음 대는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이 나올 것이며, 한 사람의 불쌍한 대통령이 나올 것이며, 한 사람의 쫓겨나는 대통령이 나올 것이며, 그 다음 성군이 나와 나라를 부강케 하고 나라를 우뚝서게 할 것이다'
저는 여기에서 존경받는 대통령은 김대중, 불쌍한 대통령은 노무현, 그리고 성군은 민주당의 차기 주자로 생각했습니다만, 그게 문재인 대통령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