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주장: 고령층이 (실수가 많아) 미분류표를 많이 만들었고, 여기서 박근혜를 1.5배 더 많이 찍음.
김어준 반론: 고령층 인구 비율이 높은 곳에서도 박근혜를 특별히 더 많이 찍지 않음.
선관위의 노인 가설이 맞다면,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곳에서는 분자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커지므로(노인 미분류표들의 증가로) 더 큰 K값을 줘야죠.
실제로 그렇지 않다는 게 그림 (a)가 보여주는 것입니다. 님은 그 단순한 그래프의 의미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 듯 합니다.
그리고 님의 논리는 호남쪽의 높은 K값들을 전혀 설명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