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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6 00: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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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남녀간의 사랑에 정답이 있는건 아니니까요 저는 제 몸이 아파서 헤어지게된게 마지막 연애였는데 그 당시에 저는 너무나 힘들었고 그래서 누구도 만나고싶지 않았어요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이 필요했죠 작성자님과는 다른 상황이지만, 그랬어요.. 나 자신이 온전해야 연애도 할 수 있다는 걸 그 때 알았어요
그리고 다 나은 지금은 너무나 외롭고 쓸쓸함만이 남아있어요 꽤 오래 지켜봐온,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고 기다려 달라고해서 저는 3달을 기다리게 되었는데 주위에선 모든 말을 다 믿지는 말아라 라고 하더라구요 먼저 연락하지도 말라고.. 그냥.. 언제부턴가 내가 솔직해지는게 이상해진 것 같았어요 내 마음속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게요 쓰다보니 요점이 없는 댓글이 됐는데 죄송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