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까지 오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많은 분들이 제 이야기를 들어주셨다고 생각하니 답답한 마음이 한결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혼자 생각이 많은지라 돌아서면 걱정하고 또 걱정하는데 읽어주신 분들의 수만큼 제 마음도 안정을 찾을거라고 생각해요! 이 글을 쓴 것도 그 애와 연락해서 즐거웠던 저만의 추억이 만들어진 것 같아 좋아요.
제가 막지 않는다면 괜찮을 수 있다는 말씀이죠??ㄴ이런 좋은 말을 해주셔서 감사해요 솔직히 저도 요즘 끝이 보인다면서도 희망고문을 당하는 느낌이라 괜찮을까 싶다가도 갈팡질팡해요 안그럼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 것 같아서요 한동안은 생각안하고 있는게 저를 위해서 나을 것 같다고 판단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