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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1 18: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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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이덕수 재미있네요, 그러고서 영상을 올리고? 참 한심해서 제가 뒤로 자빠집니다. 특히 공보관실 안 돼요. 쭉 올리다가, 그럼 그건 시장님 욕 먹이는 거예요. 시정 홍보 쭉 하다가 그런 것 딱 올리면 시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그걸 또 가만히 봐주고 있다고. 다 친구가 맺어져 있잖아요. 봤단 얘기거든. 이거 안 되잖아요? 자, 그렇게 해주시고.
공보관실이 지금 너무 비대하다라는 것은 더 이상 말씀을 안 드릴게요. 다만 공무직 같은 거 뽑을 때 어떤 방식으로 뽑습니까? 계약직이나.
○공보관 이균택 그것은 인사계로 저희가 의뢰를 해가지고요, 인사계에서 공모 절차에 의해서 채용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공보관님하고는 아무 관계없다 이 말씀이세요?
○공보관 이균택 저희가 채용 의뢰를 인사계로 하면 인사계에서 공모 절차 거쳐서 채용을 해서 발령을 냅니다.
○위원장 이덕수 그것까지는 이해하고요. 그럼 공모 절차를 거쳐서 의뢰할 때 어떤 어떤 심사,
○공보관 이균택 분야 그것은,
○위원장 이덕수 이런 걸 볼 거 아닙니까? 무슨 자격이 있을 거 아니에요. 자격도 있고,
○공보관 이균택 자격 기준은 저희가 의뢰를 할 때 같이 하는 거고요.
○위원장 이덕수 여기에 보면 공무직에 신 모 씨라고 있지요?
○공보관 이균택 예.
○위원장 이덕수 이분은 어떤 식으로 들어온 거예요?
○공보관 이균택 처음에 기간제로 들어왔다가, 전에 공무직 정규직화 일괄적으로 해줄 때 그때 공무직으로 심사를 통해서 전환된 직원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기간제로는 2010년에 들어왔어요?
○공보관 이균택 2011년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그게 공무직 아니에요?
○공보관 이균택 그것은 기간제입니다.
○위원장 이덕수 11년도에 기간제로 들어왔다?
○공보관 이균택 2012년도에 공무직으로 전환 했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12년도에 전환이 됐다는 말이지요?
○공보관 이균택 예.
○위원장 이덕수 무슨 말인지 알았고요.
요즘에 비선실세 실세해서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그렇지요?
○공보관 이균택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잘못된 거지요. 그렇지요? 잘못된 관행, 이거 뿌리 뽑아야 되는 것은 여기 모든, 우리 전국민들이 그래서 분노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자, 저는 이 분도 그렇지만 의혹이 있는 거예요, 우리 시민들이 보기에는. 옛날에 비서실에 백 모 씨가 있다가 지금 퇴사 했지요? 알고 있는 대로 말씀하세요.
○공보관 이균택 예.
○위원장 이덕수 그리고 그 백 모 씨의 남동생이 비서실에 들어왔지요?
○공보관 이균택 …….
○위원장 이덕수 알면 안다, 모르면 모른다.
○공보관 이균택 예.
○위원장 이덕수 예, 그렇게 했지요? 비서실에 있는 남동생의 부인이 이분이다. 맞지요?
○공보관 이균택 예.
○위원장 이덕수 그럼 우리 백만 시민들은 어떻게 보겠어요. 이건 비선실세가 있는 거다. 이렇게 볼 수가 있는 거예요. 허탈감도 느끼고.
또 그리고,
○공보관 이균택 이 채용 부분은요, 공모 절차하고 면접 이런 것을 전부 해서,
○위원장 이덕수 얼마나 잘하셨겠어요, 그것은.
○공보관 이균택 공개해서 한 겁니다.
○위원장 이덕수 그러니까 그건 얼마나 잘하셨겠어요. 그러나 시민들은 그렇게 안 본다 이 말이에요. 이 분 하나만 들어와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지요. 그리고 그 분의, 우리 성남시 본청하고 관계가 없지만 보조금을 받는 단체,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의 백 모 씨, 그러니까 비서실의 백 모 씨의 여동생이 여기 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는데 이건 모르시지요?
○공보관 이균택 예,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이 정도 되면 몇 명입니까? 총 4명이 보이는 데서만, 네 명이 한 가족이 했다는 게 되는 거예요. 얼마나 우리 시민들이 허탈감을 느끼겠어요. 비선실세라고 느끼고. 이런 부분은 아니다 난 그렇게 생각해요.
그리고 전 백 모 비서는 지금 검찰에 가 있는 거지요?
○공보관 이균택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그건 답변 안하셔도 되고.
그런 부분이, 그런데 비서실을 승계했다고요, 동생이. 그러니까 비선실세 아닙니까? 그러니까 돈을 갖다 준 거 아니에요. 그 사람 힘이 없으면 누가 돈 갖다 줍니까?
그런 차원에서 이 정도로 됐다. 그러면 자신들이 알아서 나가야지요. 누가 누굴 비판 합니까?
이런 것은 저는 정리가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관에서 못하면 본인들이 알아서 우리 시장님 짐을 덜어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거 다 나옵니다, 나중에.
본인은 행정절차에 의해서 들어오고 전체적으로 다 문제가 없게 행정적으로 맞춰놨겠지만 우리 시민 눈으로 보면 이것은 비선실세다. 힘이 작용한 거다. 그렇게 밖에 볼 수가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정리가 됐으면 한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예산이나 행정 관련해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많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전반적으로 어떤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것에 문제가 크게 많이 드러나고 있어요. 부서는 다르지만 행복TF도 있지요. 거기도 보니까 기준이 마련되어 않아, 거기는 아예. 그런데 여기는 기준이 마련되어 있음에도 그런 걸 지키지 않음으로써 여러 가지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는, 언론인들이. 그렇게 되어 있다 이 말이에요. 그리고 색안경을 끼고 누구는 더 많이 주고 어디는 조금 주고. 이런 부분이 공평하지가 않다. 우리 시장님이 늘 말씀하시잖아요. 공평한 세상 말씀하시잖아요. 공정한, 공평한. 그것은 뭐예요? 기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거든요. 그런데 기준을 만들어 놓고 그걸 잘 안 지키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다 보면 이거야말로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공보관 이균택 위원장님 저도 최대한 지키려고 지금 노력을 하고 있고요.
○위원장 이덕수 그런데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나타났잖아요.
○공보관 이균택 일부 그런 면이 있었는데요, 하여튼 최대한 기준에 맞게 해서 지켜나가면서 저희도 계속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덕수 안 된 것은 시정하셔야 되는 거예요.
○공보관 이균택 예, 알겠습니다.
제7대-제224회-제6차-행정교육체육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6.12.05 월요일
이거... 더 파봐야 겠는데요. 어이어이 참언론들 뭐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