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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1 02: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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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풍 비슷하게 구사하는 어시가 작가이름으로 만화내던역사는 대본소 만화가라면 그렇게 드문 경우는 아닐겁니다.
김성모가 직접 그리려는 노력을 가지고 작품을 그린다면 뽑아낼때는 뽑아내는 만화가라는 느낌을 많이 받을겁니다.
특히나 대털같은 경우는 지금 연재중인 모 웹툰과 비교조차 하기힘든 굉장한 작품이지요. (후속작은 망..)
김성모작가의 만화의 최대강점은 시간때우며 보기 적당하면서도 작품발행속도가 굉장히빨라 가볍게 마구보기 나쁘지않았다면, 현재 럭키짱의 주1회 연재는 답답한감이 있죠. 예전에는 한달만에 책이 두권씩 나올때도 있었거든요.
만약 럭키짱이 주3회정도의 연재량만 가졌어도 이만큼 까이지는 않았을겁니다. 김성모작가 작품은 뇌비우고 보기 좋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