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긴 글이라 패스할까 생각했지만 그러면 왠지 스스로에게 무안해질것같아 다 읽었습니다.
패스할 수 있습니다. 머리식히고자 왔는데 재미도없고 교육적인 내용으로만 가득찬 긴 글 읽어라면 잘 안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해서 그 글을 단순히 길고 재미도 없는 글이라고 폄훼하지는 마세요. 누워서 침뱉는 격 밖에 안됩니다.
선조들의 방침중 가장 마음에 드는 방침은 아무래도 수학자를 공무원으로 세웠다는 점이네요..
신뢰가 무너지는게 가장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남자분은 신뢰를 잃었네요. 솔직히 이런 상황에서는 용서하고 안그러길 비는것이 가장 멍청한 행동입니다. 설령 용서해주려면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거나 절대 안그러도록 따끔하게 혼을 내야하죠. 남자도 그런데 별로 미안해하는것 같지도 않는데 헤어지세요. 그리고 두번다시 쳐다보지마셈